원주시, 교통시설 투자 확대…"언제나 안전한 도시 조성"
기사 작성일 : 2025-01-11 10:00:32

원주시청


[ 자료사진]

(원주=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교통시설 분야에 전년 대비 0.85% 증액된 71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우선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확충에 주력한다.

▲ 교통안전 시설물 관리 10억1천900만원 ▲ 교통신호등 관리 12억6천200만원 ▲ 보행자 안내 시스템 구축 6천600만원 ▲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5천만원 ▲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유지관리 19억원 ▲ 회전교차로 야간 교통환경 개선 등 43억4천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체계개선 3억원, 차선도색 10억원 등 총 13억원을 들여 교통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 교통정보센터 운영 11억3천900만원 ▲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운영 1억원 ▲ 첨단교통체계(ITS) 구축 운영 2억원 등 총 14억 3천900만원을 투입해 교통 선진도시 도약 및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11일 "확보된 예산은 교통안전 기반 조성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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