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교수·재학생들 개발 교육 콘텐츠 'CES 2025'에 출품
기사 작성일 : 2025-01-13 11:00:34

부스 모습


[남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 유의주 기자 = 남서울대는 재학생들이 개발한 Z 스페이스 기반 교육 콘텐츠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출품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첨단 기술 기업인 '베스트텍'의 CES 참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베스트텍의 신제품과 함께 남서울대 VRAR 연계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도 부스에 함께 선보였다.

이 교육 콘텐츠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물의 다양한 특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VR 소프트웨어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술 무대에서 역량을 입증하며 학교와 기업 간 협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국제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졸업 후 글로벌 기술 기업에 바로 진출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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