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소 인력양성에 정치권·기업·학교와 합심
기사 작성일 : 2025-02-03 18:00:16

수소 인력양성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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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3일 국회, 전북대학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장현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수소에너지고에 수소 인재 양성 과정 운영,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국회 예산 편성 및 입법, 전북대 내 수소분야 계약학과 개설 및 현대차 재직자 교육 훈련,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

유 군수는 "완주는 2023년 국내 최초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고, 이번 협약으로 입주 기업에 맞는 인력을 공급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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