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갤러리서 다채로운 전시회 잇따라
기사 작성일 : 2025-02-04 11:00:19

BNK부산은행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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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영규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연화공방 '2025, 행운의 세화 납시오' 전시회가 열린다.

세화는 조선시대부터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그렸던 그림을 말한다.

7∼13일 개최하는 신광수 개인전에서는 소나무의 상징적 의미와 인간내면의 형상, 색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14일부터 21일까지 계절의 변화를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는 반혜경 개인전이 열린다.

이어 24일부터 3월 4일까지 한국화, 공예, 서양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3명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다름의 어울림전'이 개최된다.

부산은행은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340여 차례 무료대관을 지원하고 전담 큐레이터를 둬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www.bnkgallery.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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