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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박영서 기자 =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임기 만료를 앞둔 이금선 이사장을 11일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날 춘천시 한 음식점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 이사장은 오는 3월 1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연임을 확정하고 취임식을 갖는다.

그는 세원산업 대표로,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춘천경찰서 희망장학재단 이사와 춘천지방법원 조정위원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사회는 이 이사장의 재추대 안건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