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념 상설 전시 공간 마련
기사 작성일 : 2024-09-10 10:01:10

(고양= 노승혁 기자 = 킨텍스는 올해 6월 개최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상설 전시 공간을 2전시장 6번 홀 로비에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킨텍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념 상설 전시 공간 마련


[킨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월 킨텍스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가진 다자간 정상회담이다.

아프리카 48개국과 아프리카 관련 국제기구 3곳 등 총 51명의 정상 및 대표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24개국과 총 47건의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설 전시 공간은 역사적인 행사를 기념하고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36㎡의 면적에 정상회의 의미와 준비 과정, 개최 결과와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월(wall)과 메인 행사장 미니어처 등으로 구성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향후 킨텍스의 국제 행사 유치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국제 행사 유치의 성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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