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봄맞이 특가행사…인기 겨울 자켓을 아웃렛 가격에
기사 작성일 : 2025-02-04 07:00:19

전성훈 기자 = 롯데아울렛은 오는 6∼16일 봄맞이 행사인 '봄격준비 시작해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선 40여개 브랜드의 2024년 신상품 겨울 아우터(겉옷)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월 겨울 상품은 통상 돌아오는 8월이 돼야 아웃렛 상설 가격이 적용되는데 올해는 그 시기를 6개월가량 앞당겼다.

대표적으로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유틸리티 스탠드넷 헤비 다운 자켓' 등 8개 인기 아우터를 단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겨울 인기 상품인 아이더 '스투키M 유니 다운 자켓'은 약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휠라, 다이나핏 등 스포츠 브랜드에선 가방을 비롯한 새 학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65% 저렴하게 내놨다.

롯데아울렛 동부산점과 광명점, 고양점은 예비부부를 위한 가구·침구 특가 행사 '메리 매리 데이'(Merry Marry Day)를 준비했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장은 "입춘에도 강추위가 지속함에 따라 겨울 아우터를 빠르게 입고시켜 협력사의 재고 부담은 줄이고 고객 혜택은 늘리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