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스웨디시 젤리 200만개 팔려…출시 68일만"
기사 작성일 : 2025-02-04 10:00:16

성혜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스웨디시 젤리 스타일 제품 '스윗믹스젤리'가 출시 68일 만에 200만개 팔렸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젤리·초콜릿류 상품 중 최단기간 판매 실적으로 두바이초콜릿보다 일주일 이상 빠른 속도다.



[GS25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GS25가 작년 11월 28일 처음 선보인 스윗믹스젤리는 39일 만인 지난달 5일 누적 100만개, 68일 만인 지난 3일 누적 200만개의 판매 기록을 각각 세웠다.

스윗믹스젤리는 또 가공식품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가공식품 카테고리에는 라면과 스낵, 즉석식품이 포함된다.

GS25는 스윗믹스젤리의 인기에 힘입어 이날 2탄 제품을 출시했다.

2탄 제품은 국내에 스웨디시 젤리 열풍을 일으킨 크리에이터 '젼언니'와 협업해 만들었다.

꾸덕꾸덕하면서도 쫄깃한 특유의 식감을 살리고 맛을 여섯 가지로 준비했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 MD(상품기획자)는 "스윗믹스젤리는 최고 판매량을 지속 경신하는 등 이례적 판매 데이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성공 사례에 힘입어 국내에서 맛보기 어려웠던 젤리·캔디·초콜릿 등 차별화 상품을 올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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