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창호·섬유 공장서 화재 잇따라
기사 작성일 : 2025-02-04 21:01:11

(양주= 노승혁 기자 = 4일 경기 양주시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공장화재 (일러스트)


편집 김민준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이날 낮 12시 20분께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한 창호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52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을 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2시 57분께 양주시 삼숭동 한 섬유 세척용 알코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여만에 불이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와 굴삭기 2대 등 응급 복구 장비를 투입했으며 4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현재 2건 모두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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