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공]

(영광= 장덕종 기자 = 전남 영광군은 10일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을 명예군민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쌀값 안정화, 농업예산 확충 등 농업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 군정 홍보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 명예군민은 박 의원과 안도걸·정청래 의원, 김학용 전 의원, 류연기 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이해석 전 남부대학교 교수 등 6명이다.

명예군민에게는 군민에 준하는 혜택 부여, 각종 행사·축제 초청, 홍보지 등 주요 간행물 송부 등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