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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북구, 청년정책 5개 분야·61개 사업 추진 = 울산시 북구는 13일 2025년 울산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청년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직 단념 청년의 취업 활동과 사회 진출을 유도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고립·은둔생활을 하는 청년이 사회의 일원이 되고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북구, 4개 전략·22개 과제로 영유아 성장 지원 = 울산시 북구는 13일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올해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뒷받침'을 비전으로 4개 전략 22개 시행과제를 추진한다.

4개 전략은 양육지원 강화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공공 보육 확대로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 보육, 근무 환경 개선으로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보육 현장, 맞춤 보육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 등이다.

이를 위해 부모 급여 및 양육수당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강화, 보육 교직원 전문성 향상 지원,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 북구,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11억6천만원 성과 = 울산시 북구는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접수한 주민 제안 132건 중 56건을 본예산에 반영해 11억6천만원을 투입했다.

북구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