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 찬바람 '쌩쌩'…수도권 등 건조해 불조심
기사 작성일 : 2025-02-20 06:00:31

추위 기승 계속


임화영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2.19

최원정 기자 =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5.1도, 수원 -7.7도, 춘천 -10.5도, 강릉 -3.8도, 청주 -5.1도, 대전 -5.9도, 전주 -4.8도, 광주 -3.2도, 제주 2.3도, 대구 -3.4도, 부산 -2.4도, 울산 -3.7도, 창원 -2.4도 등이다.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년보다 낮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1.0∼3.5m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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